본문 바로가기

여행 - 맛집소개 및 리뷰/베트남-다낭

다낭 독박투어 맛집: 템하이산 내돈 내먹 후기

오늘 소개해드릴 다낭 맛집은

독박투어에도 나왔던 템하이산입니다.

다낭 가면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가

싱싱한 해산물이죠?

다낭맛집-템하이산

 

요즘 한국분들 해산물 하면

다낭 목식당들 많이 가시던데,

목식당은 사람도 많고,

예약도 힘들다 하더라구요.

템하이산-독박투어

 

그래서 혹시 미케 비치 근처에서

여유롭게 해산물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위치

템하이산은 미케 비치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굳이 말하자면 미케 비치

북쪽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목식당과의 거리는 걸어서 14분

차로는 3분 거리로 근처에 위치해 있어요.

 

 

https://maps.app.goo.gl/2rkkCiNWEwSdMsHfA

 

템하이산 · 39 Trần Bạch Đằng, Phước Mỹ, Sơn Trà,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 ·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

www.google.com

 

제가 묵었던 하이안 호텔에서는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식당이었습니다.

 

https://ourdailydiary.tistory.com/99

 

베트남 다낭 하이안 호텔 내돈내산 후기

오늘은 최근에 다녀온베트남 다낭 하이안 호텔에 대해서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1. 뛰어난 위치와 전망 하이안 호텔의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위치였습니다.하이안 호텔은 미케 비치 선상

ourdailydiary.tistory.com

 

2. 메뉴 및 실내 분위기

메뉴

메뉴는 해산물 전문점답게

대부분 해산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낭에서 꼭 먹어야 하는 크레이피쉬,

가리비, 조개, 게뿐만 아니라

특이하게 이곳은 회도 팔고 있었습니다.

소스나 요리 방법 구성은

다른 곳과 큰 차이점은 없었습니다.

 

한국분들에게 인기 있는

목식당과 메뉴를 비교해 보자면

가장 큰 차이점은

여러 가지 세트메뉴를 판다는 것입니다.

다낭-템하이산-메뉴

 

커플 셋트, 가족 셋트,

독박투어 셋트까지

무엇을 먹을지 고민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면 좋을 메뉴 구성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한국에서 잘 먹지 못하는

다금바리 회랑, 새우 회,

그리고 크레이 피쉬요리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실내 분위기

한국 티브이에 나온 맛집답게

입구부터 실내까지 제 눈을 사로잡은 건

여기가 베트남인가 싶을 정도에

한국말이었습니다.

다낭-템하이산-에어컨룸

 

"어서 와 템하이산은 처음이지?"로 시작해서

직원들 유니폼엔

"새우 먹고 힘내 새우"라는 문구가

이곳은 한국가게인가란 생각이 들게 하더라고요.

 

그 외에는 넓은 홀과

에어컨룸이 따로 있어

더운 날에도 시원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홀 뒤편으론

엄청나게 많은 양의 수조와

해산물들이 있었습니다.

 

3. 가격 (가성비)

이곳에 유일한 단점이란 하면

크레이 피쉬 가성비가

목식당 보다 아쉽습니다.

템하이산-크레이피쉬-가격

 

목식당의 경우

두 종류의 크레이 피쉬를 제공하며

가격이 100g당 각각 173,000동

205,000동인데 비해,

템하이산은 어떤 크레이 피쉬인지 제시하지 않고

메뉴당 500g 책정해 놓고

1,150,000동을 받고 있습니다.

 

이게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는 게,

가격이 책정제라 생각한 금액만큼만

소비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 되겠고,

단점으로는 내가 먹는 음식이 정확히 500g인지

그 이한지 알 수 없다는 게 단점이겠습니다.

 

나머지 음식들은

새우 요리 210,000동

가리비 구이 120,000 동등

다른 식당들과

가격차가 거의 없었습니다.

 

예약

만약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시려면

템하이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연락을 하시면 됩니다.

 

마무리

오늘은 제가 9월에 다녀온

다낭 템하이산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이번에 방문했을 땐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저희와 다른 한국분들 테이블 빼곤

한산한 분위기였습니다.

템하이산-새우

 

음식은 전반적으로 괜찮았고,

크레이 피쉬나 새우같이

까먹어야 하는 음식들은

테이블에서 음식을 보여준 후

손질해서 다시 가져다주었습니다.

템하이산-새우

 

음식맛도 대부분 달달하고 짭짤했는데,

호불호 없는 맛이었습니다.

다만 치즈 가리비 구이는

달달하고 느끼해서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낭에서 한국분들 여러분 많났는데

대부분이 목식당 가신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모든 분들이 말씀하시기를

예약 없으면 절대 못 간다고

신신당부를 하시더군요.

 

혹시라도 목식당 예약을 못했는데,

괜찮은 해산물 식당을 찾으시는 분들.

또는 한산한 분위기에서

서비스를 받고 싶은 분들.

마지막으로 고민 없이 인기메뉴들을

세트로 즐기고 싶으시는 분들은

템하이산 한번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저희 포나기 통해서

좋은 정보 얻어가시고

항상 즐겁고 행복한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