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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예약 리뷰/하와이 - 오하우 (호놀룰루)

연예인들이 자주가는 하와이 프린스 와이키키(Prince Waikiki)리뷰

안녕하세요. ISTJ나무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와이키키 호텔 중

다비치 강민경 씨 브이로그에도 나왔던

프린스 와이키키에 대해서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이전에 포스팅해드렸던

쉐라톤 와이키키 리뷰랑

비교해 보시면 

더 좋은 곳을 선택하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https://ourdailydiary.tistory.com/37

 

하와이 호텔중 최근에 리노베이션한 쉐라톤 와이키키(Sheraton Waikiki)리뷰

안녕하세요. ISTJ나무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와이키키 호텔 중 가장 최근에 리모델링한 호텔 쉐라톤 와이키키에 대해서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는 최근에 묵은 에어비앤비를

ourdailydiary.tistory.com

 

위치

프린스-와이키키-위치

 

프린스 와이키키는

이름에 와이키키가 들어가 있지만

정확히는 알라모아나 해변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호텔에서는

와이키키까지 걸어갈 수는 없고

차량으로 10분 정도 이동을 해야 합니다.

와이키키에서 주차스폿도 찾아야 하다 보니

와이키키보다는 알라모아나 해변을

가는 게 쉽습니다.

알라모아나 까지는 걸어서 갈 수 있지만

호텔에서 바로 해변으로 나갈 수는 없습니다.

 

가격

프린스-와이키키-가격

 

현재 12월에서 1월 사이에

오션프런트룸 가격은

평균 $350에서 $400 정도를 

생각하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쉐라톤 와이키키보다는

저렴합니다.

 

이외에 리조트 차지 $39와

주차비 $40이 별도로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마지막에 갔었을 때는

주차비가 따로 없었습니다. 최근에 생긴 듯)

프린스-와이키키-방

 

방 사이즈는 414 sq ft로

쉐라톤 와이키키에 비하면

방이 매우 크게 느껴집니다.

 

호텔자체는 시설이나

가구들이 매우 깔끔했습니다.

침대도 불편한 것 없었고 깨끗했습니다.

 

방에 있는 아이템들로는

침대, 서랍장, 의자, 샤워가운, 다리미,

커피메이커, 책상 등이 있었습니다.

프린스-와이키키-화장실

 

베이지 느낌의 화장실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줬습니다.

욕조 외에 샤워부스와 화장실이

별도로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방중에는 오션 프런트 뷰와

오션 프런트 하버 뷰가 따로 있습니다.

둘 다 항구와 바다가 보이긴 하지만

오션 프런트 하버뷰의 경우

정면 바다보다는 호텔 옆쪽뷰가

많이 보이기 때문에

오션뷰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호텔 웹사이트에 나와있는 뷰와 틀림)

 

오션뷰를 원하신다면

꼭 오션 프론트 뷰를 예약하셔야 합니다.

호텔시설

프린스-와이키키-수영장

호텔 5층에는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비치타월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수영장은 일반 수영장과

인피니티 풀로 나뉘는데,

인피니티 풀 쪽은 좁지만

물이 따뜻해서 오래 있기 좋았습니다.

호놀룰루-커피

 

이외에 1층에는

호놀룰루 커피숍과

오아후 유명식당 중 하나인

카츠미도리가 있습니다.

 

리조트차지에 포함된 것들

프린스-와이키키-리조트-차지

 

리조트 차지에 대해서 이것저것 써져 있지만

저희가 이용할 만한 건

물 2병과 에코백,

수영장 이용이 다 인 것 같습니다.

 

물론 커피 메이커 사용도 있는데

드립커피 머신인 데다

월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는

라이온커피를 줍니다.

차라리 호텔로비에 있는

호놀룰루 커피를 이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제 결론지어 보겠습니다.

 

장점

1. 알라모아나 센터에서 가깝다.

- 호놀룰루에 쇼핑몰인 알라모아나 센터는

여행 시 한 번은 구경 갈만한 곳입니다.

 

2. 깨끗한 시설

 

단점

1. 위치

-와이키키와 떨어져 있다.

- 해변과 바로 연결되어 있지 않다.

 

2. 애매한 가격

-큰 장점이 없는데

가격이 그렇게 저렴하지 않다

(마지막으로 갔을 때는

200불 초반의 가격이었는데

현재는 너무 많이 올랐다)

 

3. 항구뷰

-오션프런트 뷰를 예약해도

바다와 항구가 같이 보인다는 건

오션뷰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 같다.

 

프린스 와이키키는

제가 갔을 때는 가격 대비

시설도 깨끗하고 고급스러워서

매우 만족했던 호텔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

주차비도 생기고

가격도 많이 올라서

오히려 장점이 안 보이게 돼버렸네요.

 

리뷰를 쓰면서 드는 생각은

이 가격을 내고 굳이 

이 호텔을 갈 이유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가격이면 와이키키에 있는

하얏트나 알로힐라니를

더 좋은 가격에 알아보는 게

낮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