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호놀룰루 숙소는 가성비대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렇게 포스팅을 준비하게 됐습니다.
최근 10월에 다녀온
따끈따끈한 정보 바로 시작합니다.
하와이(호놀룰루) 숙박은
다들 어디로 정하시나요?
대부분 호텔 많이들 생각하실 텐데요.
저는 하와이 2번 다녀왔더니,
호텔에 대해서는 약간 부정적입니다.
그 이유는 저의 다른 포스트에 적어놨습니다.
https://ourdailydiary.tistory.com/14
가격
그래서 이번 호놀룰루 7박 8일 일정에서는
에어비앤비에 머물렀는데요.
총 세금 포함 $1648 들었습니다.
하루에는 236불 정도 든 셈이죠.
위치
저의 에어비앤비 위치는 매우 좋았습니다.
하얏트 와이키키 호텔 대각선에 위치해 있었는데,
식당이 많은 로얄 하와이안과
인터네셜 마켓 플레이스도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었습니다.
당연히 길만 건너면 와이키키 해변이었죠.
방 사이즈
방사이즈는 작았습니다.
딱 2명 지내기 좋은 사이즈였어요.
스튜디오였고, 침대, 소파, 커피테이블로
방이 반이상은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방구조
먼저 벽 쪽으로는 우선 옷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옷장 절반에는 에어비앤비 용품들이
들어가 있어서 절반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벽쪽으로는 벽걸이 티비와
벽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앉아서 식사할 수 있게
스탠드 체어 두 개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화장실은 한 명 사이즈였어요.
화장실에는 대부분의 용품은 있었는데,
샴푸, 비누 포함 그전사람들이 쓰고 놔둔
선크림까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로션은 없었습니다.
주방도 그렇게 넓지 않았습니다.
주방에는 전자레인지와 전기스토브가 있었고,
투고나 간단한 요리하기가 편리했습니다.
캡슐 커피머신, 소쿠리, 냄비등
웬만한 주방 시설을 다 있었습니다.
에어비앤비 설명을 봤을 땐,
각종 물놀이 용품이 있다고 되어 있었어요.
실제로 파라솔, 오리발등
용품들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전 사람들이 망가 트린건지,
오리발은 휘였고, 파라솔은 다리가 하나 빠져서
제대로 사용할 순 없었습니다.
비치체어도 있었는데,
조금 지저분했어요.
저희가 들어갔을 때는 다른 문제는 없었는데,
화장실 쓰레기통에서 비린내가 났습니다.
그래서 주인에게 바로 연락했는데,
주인분이 해외여행 중이었음에도,
최대한 빠르게 답변을 주셨습니다.
쓰레기통은 다른 분이 와서
그날로 바로 교체해 주셨어요.
결론
장점
1. 위치: 위치는 두말할 것 없이 최고였습니다.
와이키키 해변 중심지는
전부 걸어갈 수 있었습니다.
1층에는 서퍼샵이 같이 있어,
만약 서핑을 배우실 계획이라면 ,
더욱더 좋은 위치가 되겠습니다.
2. 서비스: 주인분이 매우 친절했고,
전문적이셨습니다.
도착하기 1주일 전 팔로업부터
물어보지 않아도 보내주는
맛집 리스트까지 완벽했습니다.
체크인부터 체크 아웃까지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3. 가격: 하루에 $236불이면
매우 싸다고는 할 순 없지만
정말로 괜찮은 가격입니다.
저의 다른 포스팅에 나와있는
가장 저렴한 호텔 세전 금액이
$330불이니까요.
단점
1. 주차장: 이곳 에어비앤비는
무료 주차장을 제공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너무 좁습니다.
저희가 주차할 수 있는 자리는 정해져 있는데,
기둥 바로 옆이고, 앞 공간이 많이 없어서,
여러 번 왔다 갔다 해야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2. 공간: 이건 저에겐 큰 문제는 아니었지만,
다른 분들에게는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단점으로 뽑아봤습니다.
아무래도 호텔들보다는 방이 좁았습니다.
아무리 2명 이어도 짐이 많으시면
짐 푸시는 게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큰 가방 1나, 작은 가방 1나였는데
그렇게 크게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장소가 협소하다 보니
화장품이나 짐 놓을 때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뷰: 우선 뷰는 없습니다.
숙소 건물 앞에 호텔이 하나 더 있어서
와이키키를 전부 가려 버립니다.
이번 에어비앤비는 단점도 물론 존재하지만,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은 곳이었습니다.
이곳보다 더 저렴한 에어비앤비도 많았지만,
평점도 좋고 위치도 이만한 곳이
많이 없어서 여러분의 도움이 되고자
리뷰를 남겨봤습니다.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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