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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여행지 가성비 팁 및 주의 사항 - 스칼렛 아르떼

왜 나는 수많은 칸쿤 호텔중 스칼렛 아르떼를 선택했는가?

 

프롤로그

미국온지 18년만에 처음 해외 여행을 가는데,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신혼여행의 천국, 사람들이 전부 좋다고 하는

칸쿤을 가보기로 했다.

9월은 우기라 그래서 조금 걱정했지만,

여러사이트를 찾아 보니,

우기에 갔어도 날씨가 매우 좋았다라는 말에,

걱정반 기대반으로 여행을 계획했다.

스칼렛 아르떼 어떻게 알게 됬나?

스칼렛-아르떼

 

우선 중요한건 어느 호텔에 묶을 거냐였다.

칸쿤은 처음이였기 때문에, 정보가 없었다.

그래서 20개의 호텔을 웹사이트를

직접 들어가면서 알아 봤던 같다.

그러다 우연히 지인을 통해서

칼렛 아르떼란 호텔을 알게 되었다.

호텔에 머물면 모든 테마파크가 무료라고?

매우 흥미로웠다. 그래서 가격을 알아봤더니

 

 

예약하는데 고민이 됬던 부분은?

스칼렛-아르떼-예약

 

하룻밤에 가장 싼방이 두명의 880?

이때까지 하와이고 미국 여기저기를 다녔지만,

한번도 호텔 하룻밤에 300 이상을

내본적이 없어서 살짝 망설여 졌다.

하지만 미국와서 해외 여행인데,

좋은데를 가볼까라는 생각도 있었던 같다.

그래서 와이프에게 스칼렛 아르떼를 보여줬다.

좋다고 했다. 가격을 말해주기 전까지

그래서 스칼렛 아르떼에 갔을까?

바르셀로나-칸쿤

 

그러더니 칸쿤은 싸게 갔다 오는데 아니야?

라며 이렇게 비싼데는 우리는 못간다고 했다.

우리가 듣던 칸쿤은 34

두명이서 몇백불이면 다녀올 있는 곳이였다.

그래서 스칼렛 아르떼를 우선 접어 두고,

다른 호텔들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근데 알아보면 알아 수록

우리가 알던 칸쿤의 가격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TRS-코랄

 

유명한 호텔들은 적어도 하루에

300불에서 400불정도는 잡아야 했다.

물론 5박을 1000불에 있는

호텔들도 존재하긴 했다.

호텔을 찾을 때마다 와이프에게 보내줬지만,

번번히 퇴자를 맞았다.

저렴한 호텔로는 처음본 스칼렛 호텔을

잊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와이프가

스칼렛 아르떼를 가자고 나에게 말했다.

본인도 이곳저곳 찾아 보더니,

그곳이 좋아 보였던 같다.

 

 

가격문제는 어떻게 해결 했나?

 

익스피디아

 

마음은 정해졌으니,

지금부터는 어떻게 하면 가격을

조금이나마 줄일 있을까에 대한

연구를 해야 했다.

여러 익스피디아 같은 여행 사이트와

리뷰를 보면서 가격을 알아보는데,

매우 혼란 스러웠다.

 

어떤 리뷰를 보면 본인들은

일주일에 2200불에 가족 4명이서

다녀왔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여행사이트를 검색해 봐도,

절대 그가격은 말도 않됬다.

 

나중에 알게 사실은,

뷰를 남기신 분은 멤버쉽 초대로 가서

저렴하게 있었던 것이였다.

물론 인터넷에 보면

본인에게 연락하면 무료로

멤버 초대를 해주겠다라는 글도 많았던 같다.

 

하지만 무언가 깨름직 했다.

멤버쉽 초대로 가면, 반나절은

무조건 멤버쉽에 대한 강의를 들어야 하고,

뒤에 세일즈맨이 붙어서 멤버쉽을

사라고 꼬득인다고 한다.

 

실제로 스칼렛 아르떼 같을 ,

우리 버틀러도 멤버쉽하면

이런저런 베너핏이 있다고 소개했었다. 

나는 매년 이곳을 방문할 생각이 없었기에,

반나절을 낭비하기 싫었다.

 

우연히 발견한 코스트코 트래블

코스트코-트래블

 

그래서 나만의 방법으로,

제일 괜찮은 가격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우연히 코스트코 여행상품중에

스칼렛 아르떼가 나온걸 발견했다.

가격은 비행기 포함 56일에 3900.

비행기를 포함했는데도 하루에 780 정도였다.

더군다나 200불은 코스트코

기프트 카드로 돌려주니,

그전에 알아보던 가격에 비해

매우 만족스러운 가격이였다.

 

하지만 사람 마음이 매우 간사하다.

이런 가격을 찾았더니,

내려가진 않을까라는 마음이 있었다.

그래서 매일 한번씩 2주간 가격을 확인했다.

그런데 왠걸. 갑자기 가격이 올라갔다.

호텔 가격보단 비행기 가격이 변한 것이다.

오르기전에 끊어야지 생각보다는,

우선 기다려보았다.

1주일 다시 그전 가격으로 내려왔을 때,

나는 고민없이 예약을 했다. 하지만 조금 다르게.

 

 

결국 어떻게 예약했나?

기다리는 동안 알아보니,

Adults라고 표시 되어 있는곳이

베너핏이 많았다.

하지만 가격은 400불정도 차이가 났는데,

그래도 베너핏이 많은게 좋겠지 하고,

4300불을 내고 River view adults

56일을 예약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Adults 예약을 한게

정말 잘했다고 느껴졌다.

Adults 비밀은

나의 다른 포스트에 올려 놨으니,

한번 읽어 봤으면 좋겠다.

https://ourdailydiary.tistory.com/17

 

칸쿤 - 스칼렛 아르떼 이거 모르고 가면 손해입니다!

방 예약할 때 Adults라고 써져 있는 방들이 있는데, 이건 뭐지? 안녕하세요 ISTJ 나무입니다. 오늘은 스칼렛 아르떼를 예약하시기 전에 꼭 아셨으면 하는 내용들이 있어서 포스팅을 합니다. 예약하

ourdailydiary.tistory.com

 

이제 예약도 모든 준비도 끝났다.

우리는 스칼렛 아르떼로 출발한다.

 

 

안녕하세요 ISTJ나무입니다.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글을 한번 써봤습니다.

제가 어떻게 스칼렛 아르떼를 가기로 했는지,

어떤게 고민이였는지,

어떻게 그 고민을 해결하였는지에

대하여 써봤는데,

재밌게 읽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