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STJ 나무입니다.
한동안 신혼여행 하면 칸쿤이
정말 인기가 많았었는데요.
그중 칸쿤에 있는 스칼렛 아르떼는
인기 절정이었죠.
스칼렛 아르떼는 칸쿤의
테마파크인 스칼렛에서
운영하는 호텔입니다.
그래서 예약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호텔에 연락을 해서
버스 및 일정을 예약을 해야 하는데요.
이런 과정들을 해보지 않으셨으면
막막하고, 어렵게 느껴지실 겁니다.
그래서 제가 1부터 10까지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1. 스칼렛 예약 후
어떻게 연락을 취해야 하는지
예약이 끝나다면 예약 정보와 함께
스칼렛 아르떼로 연락을 해야 합니다.
연락은
hxagservice@hotelxcaret.com
이 이메일로 연락을 하시면 됩니다.
이메일 하실 때는 본인 영문 이름과
머무시는 날짜정도만 보내면 답장이 옵니다.
2. 서류 작성 및 스케줄 작성
이메일을 보내고 나면 답장과 함께
아래의 서류가 옵니다.
우선 스칼렛 아르떼는
무료 공항 셔틀버스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스칼렛 아르떼 예약을 하시면
스칼렛의 총 13개나 되는
테마파크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올인클루시브여서
모든 식당 및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몇몇 식당들과
액티비티는 꼭 예약이 필요한데요.
그러다 보니 이렇게 스케줄 표를 보내줍니다.
스케쥴 표에 원하시는 날짜와 시간을 적어서
위에 이메일로 다시 보내시면,
아무 문제가 없을 시 마무리된
스케쥴 표가 아래처럼 이메일로 돌아옵니다.
3. 공항 도착 시 게이트 통과
제가 칸쿤 가기 전에 알아본 봐로는
Tourist Card를 작성해야 된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Cancun Airport 웹사이트를
봐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제가 갔을 때는 여권만 확인하고
보내줬지만, 혹시 모르니 가실 계획 있으시다면
Cancun Airport 웹사이트에서
Tourist Card 작성하시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www.cancunairport.com/tourist-card.html
4. 게이트 나가서 스칼렛 버스 찾기
공항에 나가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끌고 간다고 무작정 따라가시면 안 됩니다.
스칼렛 직원은 핑크색 옷에
스칼렛이라고 사인을 들고 있습니다.
직원을 찾으시면 본인이 묵으시는 호텔
(스칼렛 아르떼 또는 멕시코)와
본인 이름 그리고 여권을 보여주시면
버스까지 데려다줍니다.
5. 스칼렛 아르떼 도착 후
우선 도착하기 전 체크인 종이를
버스에서 줄 것입니다.
작성해서 버스 안내 직원에게
건네주면 됩니다.
스칼렛 아르떼에 도착하면
메인 로비에서 내려줍니다.
그때 짐은 안 들고 들어가셔도 됩니다.
나중에 방 배정받으면
방으로 가져다줍니다.
메인로비로 들어가 다시 한번 체크인을 합니다.
메인로비에서 체크인을 하면
예약하신 방의 빌딩까지 데려다 줄
버틀러가 지정됩니다.
6. 빌딩에서 다시한번 체크인
스칼렛은 총 6개의 빌딩이 있습니다.
어떤 방을 예약하셨나에 따라 빌딩이 나눠집니다.
빌딩에 위치한 로비에 도착하시면
다시한번 체크인을 하시게 됩니다.
만약 체크인 시간 전에 도착하셨다면
방이 준비되어 있을 시에는
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올인클루시브 팔찌만 먼저 받아서
돌아다니시면 됩니다.
이로써 예약 후부터 방에 들어오는
이야기를 했는데요.
혹시 선데이 브런치나 키비키비 식당을
점심이나 저녁에 이용하려면
예약을 잘해야 하는데, 알고 계셨나요?
만약 모르고 예약하시거나, 아직 예약전이시면
저의 다른 포스트에 자세하게 적어놨습니다.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https://ourdailydiary.tistory.com/17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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