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덴버공항에 있는
허츠 렌터카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12월에 덴버에 다녀와서
정말 따끈따끈한 리뷰니 끝까지 읽어 주세요!
가격
뭐니 뭐니해도 가격 중요하죠.
저는 이번에 7인승 미니밴을
3박 4일 빌렸고 가격은 총 $211 들었습니다.
참고로 이 가격보다 저렴한
회사들도 있었지만
대부분 리뷰가 안 좋았고
그나마 믿을만한 곳 중에서는
허츠 렌터카가 가장 좋은 가격에 나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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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도착 및 렌터카 위치
우선 덴버 공항은 터미널이 한 곳입니다.
하지만 셔틀을 타는 곳은
이스트와 웨스트 총 두 군데 있었습니다.
공항 출구에서 렌터카센터까지는
셔틀을 타고 5~7분 정도 이동했습니다.
렌터카센터에 도착 후
렌터카 센터에 도착했을 때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큰 전광판이 있었습니다.
분명 골드멤버로 예약했는데
이름이 없어서 안에 들어갔더니
별문제 없이 금방 처리해 주었습니다.
이곳은 다른 곳과 틀리게
차량을 지정해 주었습니다.
제가 미니밴을 빌렸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저는 차량 주차장 번호를 받아서
차량 선택하는데 시간을 낭비하진 않았습니다.
저희가 받은 차는 크라이슬러 패서피카
(Chrysler Pacifica)였고 차량상태는
매우 괜찮았습니다.
깨끗하고 연비도 좋고 여행 내내
큰 불편함 없이 움직였습니다.
게이트 통과할 때
다른 때와 마찬가지로
골드멤버로 예약을 해서
게이트 통과할 때 렌털 옵션을
마무리해야 했었습니다.
줄은 길지 않았지만
직원분이 일을 대충 하는 느낌?
같이 갔던 일행들이 있어서
티는 안 냈지만 일을 처리하는 데 있어서
약간의 불안함을 느꼈습니다.
나중에 다행히 아무 문제는 없었습니다.
결론
위에 내용들을 점수로 요약해보겠습니다.
1. 서비스
a. 편의성: 5/5 - 체크인부터 차량 픽업까지
큰 불편함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b. 소요시간: 5/5 - 차량 픽업부터 게이트
나오는 데까지 10분 정도
소요되었던 것 같습니다.
c. 태도: 4/5 - 오피스 직원은 괜찮았는데
게이트 직원의 태도가 저로 하여금
불안감과 신뢰할 수 없게끔
행동하였습니다.
2. 차량
a. 깨끗함: 5/5
b. 쾌적함: 5/5 - 이상한 냄새도 안 났고
특별히 흠잡을 곳 없었습니다.
c. 편의성: 2022년 차량이었고
모든 편의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가족들이 편하게 여행하고 싶으실 때
추천드리고 싶은 차량이었습니다.
(USB, 애플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자동문, 뒷좌석 USB 등)
d. 차량 상태: 5/5 - 어디에도 흠집이나
대미지 난데없었습니다.
3. 알아 두셔야 하는 점
혹시라도 콜로라도 겨울 여행
생각하고 계신다면
꼭 큰 차를 빌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콜로라도가 춥기도 하지만
고도도 높아서 길이 잘 업니다.
근데 렌터카에서 빌린 차량은
체인을 사용할 수 없는 규정이 있습니다.
혹시라도 눈이라도 내리는 날이면
조심조심 운전하는 방법밖에는 없어요.
그래서 작은 차보다는
큰 차가 그나마 사고의 위험이 적으니
큰 차를 추천드리는 겁니다.
저도 이번에 갔을 때 폭설이 내려서
3시간 거리를 6시간 동안
기어간 경험이 있습니다.
그나마 큰 차여서 큰 사고 없이
잘 지났기 때문에
여러분도 조심하시라고 알려드립니다.
오늘도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